장도연은 25일 방송된 올리브TV `크레이지 마켓` 연예인 특집 2탄에 출연, 가수 브라이언과 그룹 포미닛 멤버 허가윤에 이어 마지막 도전자로 등장했다. `크레이지 마켓`은 `푸드`에 관한 문제를 전문적인 지식보다 감으로 풀어내는 푸드 게임쇼.
이날 방송에서 장도연은 남다른 촉과 눈썰미로 각 라운드의 문제를 차분하게 풀어나가는 한편 전문가와 대결을 펼치는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반전의 요리 실력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제한시간 안에 MC 전현무의 입맛을 사로잡을 배추 겉절이를 만드시오`라는 미션을 받고 거침없는(?) 솜씨를 발휘해 의외의 맛을 지닌 겉절이를 선보인 것.
장도연은 MC 전현무를 깜짝 놀라게 하며 7년차 한식조리사 이원일 쉐프를 꺾고 전현무의 선택을 받아 최종 상금 100만원을 획득했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장도연 `크레이지 마켓`에서 매력 폭발" "`크레이지 마켓’ 나온 장도연 성격 참 좋아 보이더라" "장도연 겉절이 무슨 맛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도연은 코믹컬 `드립걸즈`와 투니버스 드라마 `벼락 맞은 문방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며, 이번 주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tvN `코미디 빅리그 2013-2014`에서도 새로운 멤버와 코너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사진=올리브TV `크레이지 마켓`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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