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글로벌 모바일 업체들과 모바일 기기의 성능을 전문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했습니다.
삼성전자와 브로드컴, 화웨이, 오포, 스프레드트럼 등 5개사는 오늘(26일) 중국 심천에서 `모바일벤치 컨소시엄`을 발족했습니다.
컨소시엄 참여업체들은 모바일 기기 개발자용 전문 프로그램 `모바일벤치 2013`을 공개했습니다.
`모바일벤치 2013` 프로그램은 AP와 D램 등 모바일 하드웨어의 성능을 측정하는 애플리케이션 `모바일벤치`와 소비자가 실제로 사용하는 환경에서 성능을 평가하는 `모바일벤치-UX`로 구성됐습니다.
컨소시엄 참여업체 5개사는 모바일벤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고객에게 보다 수준 높은 모바일 기기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결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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