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유지안 열애 (사진= 싸이더스, 유지안 인스타그램)
배우 김우빈이 모델 유지안과의 열애사실을 공식인정했다.
25일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김우빈이 유지안과 연인사이가 맞다. 2년 전 유지안이 모델로 활동했을 때부터 두 사람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사실 두 사람의 연인 관계는 익히 잘 알려졌었다.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평소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공공연히 애정을 과시해 왔기 때문.
모델 출신인 김우빈은 2011년 KBS 단막극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통해 배우로 데뷔, 지난해
SBS `신사의 품격`에서 반항아 고등학생 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뒤 KBS2 `학교2013`에서 이종석과 함께 대세배우로 거듭났다.
올해 김우빈은 곽경택 감독의 신작 `친구 2`의 주연을 꿰차며 충무로 블루칩으로 등극했으며,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SBS `상속자들,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에서 재벌남으로 변신할 예정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의 연인 유지안은 176cm의 큰 키에 글래머러스한 몸매, 청순한 외모를 갖춘 대표적인 미녀 모델로 꼽힌다. 다수의 쇼와 화보는 물론 모토로라 광고 모델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