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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의회지도부 예산안 협상 무산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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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치권이 예산안 처리를 놓고 대치하는 가운데 막판 타결의 실마리를 풀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던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의회 지도부의 회동도 무산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4일(현지시간) 의회전문매체 `더 힐`에 따르면 공화당 소속의 존 베이너 하원의장측은 앞으로 일주일 내에 오바마 대통령의 의회 지도부 회동은 기대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백악관이 오바마 대통령과 의회 지도부 회동이 가능하다고 밝힌 것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보인 것입니다.

따라서 막판 대타협을 위해서는 과거처럼 오바마 대통령과 의회 지도부가 직접 만나 담판을 짓는 게 필수적인 것으로 지적됐으나 이마저 무산될 경우 연방정부 일시 폐쇄는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의회가 오는 30일까지 2014회계연도 예산안을 처리하지 않으면 당장 다음달 1일부터 연방정부의 일부 기능이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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