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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자녀를 위한 아파트' 잇따라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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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8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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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업체들이 자녀 교육을 염두에 둔 커뮤니티 시설을 강화한 아파트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습니다.

    부동산써브가 아파트 구매의사가 있는 회원 1,159명을 대상으로 교육환경에 대해 아파트 선택시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가족 구성원을 묻는 질문에 `자녀`라는 응답이 71.9%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런 소비자의 수요 변화에 발맞춰 금호건설과 SK건설, 효성(건설), 반도건설 등은 유아나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들로 중무장한 `키즈 앤 교육 아파트`를 경쟁적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오는 27일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분양에 나서는 반도건설은 동탄신도시 최초로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을 마련합니다.

    학습관에는 유아를 위한 `숲속 어린이집`과 아동교육기관인 `수원여대 아이웰센터`가 들어섭니다.


    또, 평택에서 분양에 들어가는 금호건설도 맘&키즈 특화설계를 한 `평택 용이 금호어울림`을 선보입니다.

    평택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단지내 커뮤니티시설(6071㎡)을 갖춘 금호어울림은 도서관과 독서실을 비롯해 명작과 동화를 테마로 한 놀이공간인 `키즈 파크`, `키즈 스테이션` 등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 마련됩니다.

    문정권 금호건설 분양소장은 "자녀를 둔 실수요자들이 좋아할 만한 시설들을 커뮤니티시설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음 달 충남 천안 차암동에서 분양하는 `스마일시티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에 전자책 5천여권을 이용할 수 있는 단지내 도서관을 설치합니다.

    SK건설의 `신동탄 SK뷰 파크`도 단지안에 어린이 140명이 생활할 수 있는 시립 어린이집을 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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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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