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9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어린이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성장 세대들에게 현대차 브랜드를 보다 쉽게 알리고자 어린이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를 후원하며 현대차 고객 및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번 공연을 마련했습니다.
현대차는 24일 여성전용 자동차 검진센터 블루미 공연홀에서 현대차 고객 200여명을 초청하는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3일 현대차와 환경보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 26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 10월 26일 충남 천안에서 개최되는 현대자동차 오토캠핑 등 각종 행사에서 총 10회에 걸쳐 공연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현대차는 24일 블루미 공연장에 현대차의 신규 공식 캐릭터인 블루윌, 핑코, 엑셀, 라디 등과 함께 할 수 있는 포토존과 벨로스터 모형자동차 등 경품을 제공하며 마술사 김종수씨가 진행하는 `매직 잉글리쉬 쇼(Magic English Show)`를 마련하는 등 블루미를 찾은 고객들이 자녀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이 현대차를 보다 친근하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세대 문화 마케팅을 통해 색다른 고객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2월부터 어린이용 웹사이트 `브룸랜드`(www.vroom-land.com)를 운영 중이며, 4월 서울 모터쇼에서는 공식 캐릭터를 활용한 `키즈존`을 구성해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공간을 운영했습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 `전국 고등학생 모형자동차 대회` 및 `대학생 마케팅 캠프` 등 성장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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