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행장 김장학)은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광주은행의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는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가 위원장을 맡고 14개 부서 부서장이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금융소비자인 고객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민원예방을 위해 신설됐습니다.
이번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에서는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금융 민원사례를 살펴보고 금융민원 예방책을 모색했다고 광주은행은 설명했습니다.
이와함께 금융소비자의 의견이 보다 쉽게 은행에 전달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보고, 금융소비자보호 프로세스 개선 및 효율적인 민원 관리 시스템에 대해 논의했다고 은행 측은 소개했습니다.
또한, 금융소비자의 불만을 사전에 발견하고 대처하기 위해 상품개발시 금융소비자총괄부서와 사전협의를 하고 상품개발 체크리스트 작성, 민원 예방교육, 금융소비자 의견 반영 등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절차를 마련했다고 광주은행은 밝혔습니다.
광주은행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인 김병각 준법감시인은 “광주은행은 신설된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를 통해 금융소비자 권익증진을 도모하고 소비자보호시스템을 꾸준히 개선시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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