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의 기관차 역할을 해온 독일은 총선을 앞두고 민감한 이슈를 건드리는 것을 자제해 왔으며, 특히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이끄는 집권 연정은 독일 국민의 반 EU 정서를 자극할 것을 우려해 재정 부담이 우려되는 EU 정책 논의에 참여하는 것을 피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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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독일 총선 이후 안정적인 새 정부가 들어서면 EU가 금융위기 재발을 방지하고 금융구조를 개혁하기 위해 추진하는 은행단일감독기구 설립과 부실은행을 통일적으로 처리하는 단일정리체제 구축, 단일예금보장 체제를 마련하는 `은행연합`의 핵심 과제들이 진전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그리스에 대한 3차 구제금융 문제도 본격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