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이 자신의 결혼 발표를 축하해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진영은 1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나에게 `너뿐이야`라는 곡을 쓰게 만든 한 친구가 있다. 나보다 9살 어린, 평범한 생활을 하는 친구다. 첫 눈에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고 신뢰를 얻게됐다. 마침내 그녀가 내 프러포즈를 받아들여 결혼을 한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이정진 조권(2AM) 찬성(2PM) 예은(원더걸스) 산이는 트위터를 통해 축하 인사를 남기며 박진영의 결혼을 적극 응원했다.
이에 박진영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들 축하인사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거듭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진영 감사인사 얼마나 행복할까" "박진영 감사인사 잘 살길 바랍니다" "박진영 감사인사 결혼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박진영 `너뿐이야` 재킷)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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