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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일수대출로 소상공인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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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이 일일상환식 대출인 `BS매일모아 대출` 상품을 판매합니다.
부산은행은 17일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기존 사금융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일수대출에 대한 단점을 보완해 이같은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출은 부산은행 카드가맹점주에게 최대 7천만원까지 신용으로 지원하는 카드가맹점 매일모아 대출과 일반 자영업자에게 자체 승인시스템으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하는 자영업자 매일모아 대출, 부동산을 담보로 최대 3억원의 한도로 지원하는 부동산 담보 매일모아 대출로 구성돼 잇습니다.

부산은행은 제2금융권의 일수대출 금리가 보통 연 20%이상인데 비해 이 대출의 금리는 최저 연 5.06%까지 적용가능하고 상품에 따라 0.1~0.3%까지 우대금리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일수상환 원금도 약정금액의 20%이상 범위 내에서 대출자가 임의로 정하고 1년만기 대출약정에도 최대 10년까지 대출기간 연장이 가능합니다.

일수금을 매일 갚지 않아도 1개월을 초과연체하지 않을 경우 연체이자가 추가되지 않아 상환부담이 덜하고 중도상환수수료도 없어 언제든 추가 원금상환도 할 수 있습니다.

박창수 부산은행 영업지원본부장은 "사금융의 전유물로만 여겼던 일수대출의 단점을 보완해 지역 자영업자들에게 차별화된 한도와 금리 우대혜택, 경영·법률서비스 무료지원 등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만든 특화상품"이라며 "부산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의 영세자영업자들을 위한 급시우 같은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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