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수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제38차 IOSCO 연차총회와 ICSA 중간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17일) 룩셈부르크로 출국했습니다.
ICSA(International Organization of Securities Commissions)는 미국과 일본, 프랑스 증권업협회 등 18개국 20개 기관으로 구성된 국제증권업계 대표단체입니다.
1989년 창립이래 회원간 정보교환과 상호 이해증진, 국제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공동정책개발과 국제기구에 업계 의견대변 등의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 현재 박종수 회장이 ICSA 회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국제증권업협회 협의회인 IOSCO(International Council Of Securities Associations)는 증권시장의 공정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규제의 표준화와 국제증권거래의 효율적인 감독을 위한 기준 제정을 목표로 하는 국제 기구입니다.
1983년에 설립돼 총 204개의 증권감독기관, 증권관련 공적기구, 자율규제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박종수 회장은 특히 이번 출장기간 동안 ICSA에서 추진중인 국경간거래의 효율적인 감독을 위한 상호인정(mutual recognition) 등에 대해 긴밀히 논의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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