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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전 종도사의 '환단고기' 북콘서트 특집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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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의 뿌리를 밝히고 한국사를 바로 세우는 일에 힘을 쏟아온 증산도 STB상생방송은 추석과 개천절에 한민족 역사·문화찾기 일환으로 안경전 증산도 종도사의 환단고기 북콘서트 실황을 특집 편성해 방영한다.


‘천지광명의 역사를 열다’라는 부제로 송출되는 ‘환단고기’ 북콘서트 프로그램은 ‘환단고기’의 내용, 민족의 시원역사에 대한 관심과 반향을 일으키자는 취지로 제작됐다.

역사를 주제로 다루는 행사는 자칫 딱딱하고 재미없는 것으로 인식되기 쉽지만 이번 ‘환단고기’북콘서트는 예상 밖의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매번 2천~3천여 명의 관중을 불러 모았다. 지난해 10월 부산을 시작으로 그동안 서울, 대구, 대전, 광주, 전주, 인천을 거쳐 꾸준히 개최 돼 왔다.

재야 사학계는 “국민들 사이에 올바른 우리 역사에 대한 소망과 애정이 크게 잠재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반기는 분위기다.

‘환단고기’는 고려와 조선조의 다섯 석학이 각기 집필한 우리 고대사 다섯 책을 한 데 묶어낸 역사서이다. 일제 때 운초 계연수 선생이 한반도 전역과 만주를 오가며 민간에 비전(秘傳)돼온 사서들을 찾아내 ‘환단고기’란 이름으로 출간했다. 이 책이 처음 세상에 드러난 1980년대 이후 재야 사학자들은 줄곧 “이 ‘환단고기’야말로 환국-배달-(고)조선에서 (북)부여-고구려까지 한민족 고대사를 밝혀주는 독보적인 자료”라고 주장해 왔다.

1911년 운초가 ‘환단고기’원본을 펴낸 지 무려 한 세기가 지난 오늘, 이 책을 돌아보는 북콘서트가 열린 것은 안경전(安耕田) 증산도 종도사의 ‘완역본 환단고기’ 발간이 계기가 됐다.

안 종도사의 완역본은 한문으로 된 원본‘환단고기’ 전문을 한글로 해석하고 여기에 주석과 주해, 관련사진 등을 넣어 새로이 편집한 것이다. 북콘서트는 안 종도사가 직접 연사로 나서 책의 내용과 완역본이 나오기까지 과정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청중과 대화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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