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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what-정경호의 벼랑 끝 소통이야기] 소통리더십 - 삶은 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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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재계에 있어 경영의 3대 신으로 불리는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회사의 신입사원채용에 있어 최종면접시에는 항상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졌다고 한다.


‘운으로 여기까지 온 것 같은가 아니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여기까지 온 것 같은가?’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후보자가 운으로 왔다고 대답하면 이는 감사하는 마음이 있는 사람이기에 무조건 합격을 시켰고 노력으로 왔다고 하면 이는 자신의 힘만 믿고 주변의 감사가 없기에 무조건 탈락을 시켰다고 한다.



즉 그는 모든 조건과 상황에 자신을 낮추고 항상 감사의 마음을 가진 이라면 반드시 회사에 큰 보탬이 된다고 생각한 것이다.
어느 날 필라델피아에 있는 작은 한 호텔에 `도시 행사로 호텔마다 만원이라 묵을 곳이 없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노부부가 들어섰다.


이 호텔의 야간종업원은 `여기에도 객실이 없지만 제 방이라도 괜찮다면,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쓰십시오.`라고 선선히 응대했다. 이 종업원의 친절을 눈여겨본 노부부는 다음날 아침 자신을 소개했는데 그가 바로 1976년에 1천 9백 개의 객실을 갖춘 뉴욕의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의 경영인, 존 제이콥 아스터였다. 그는 작은 친절을 베푼 이 야간종업원을, 전격적으로 아스토리아 호텔의 총지배인으로 삼았다.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세 가지 특징이 있다고 한다.


첫째 늘 밝은 미소와 타인을 배려하는 친절


둘째 긍정적으로 늘 감사의 말을 하며


셋째 성실한 태도와 겸손한 자세다.


소통리더십의 태도와 자세도 이와 같다. 자신을 낮추고 항상 주변의 관계들에 감사하는 것이다. 자신의 독단적 판단과 기준을 버리고 함께하는 모든 이들을 먼저 배려하고 깊이 감사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감사의 조건은 결코 까다롭거나 특별하지 않다. 당연하다고 여겨지는 모든 것들에 대해 감사의 눈으로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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