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대치동 구마을에 재건축 사업이 추진돼 공동주택 총 979가구가 들어섭니다.
서울시가 강남구 대치동 구마을 1,2,3지구 주택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안)을 통과시켰다고 16일 밝혔습니다.
구마을 1지구는 대치동 963번지 일대 2만9532㎡로 최고 18층짜리 공동주택 9개동 454가구가 지어집니다.
구마을 2지구는 대치동 977번지 일대 1만4593㎡로 최고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8개동 268가구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또, 구마을 3지구는 대치동 964번지 일대 1만4833㎡로 최고 16층의 공동주택 6개동 257가구가 건립될 계획입니다.
이번 재건축에 따라 979세대 가운데 82%는 전용면적 85㎡이하의 중소형 주택으로 지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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