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울(황바울)이 서울 이화동 대학로 예술마당 2관에서 진행되는 뮤직드라마 `당신만이`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뮤지컬 `당신만이`는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가요로 어우러진 뮤직드라마로, 경상도 부부의 결혼 5년 차부터 결혼 37년 차까지의 이야기를 옴니버스 식으로 담았다. 연극 `그대를 사랑합니다`, 연극 `늙은 부부 이야기` 등을 연출한 위성신이 연출을 맡았으며, 황바울은 이 연극에서 예비사위 겸 멀티맨 역할을 맡았다.
한편, 황바울은 오는 28일부터 10월20일까 일본 도쿄의 아뮤즈뮤지컬시어터에서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김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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