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16.12

  • 18.22
  • 0.72%
코스닥

693.25

  • 3.58
  • 0.51%
1/2

금호석유화학, 유연탄 물류사업 시동

관련종목

2024-11-26 10:06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금호석유화학이 화학전문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6년간 준비한 물류 전담기지가 완성됩니다.
    금호석유화학(대표 박찬구)은 계열사인 금호티앤엘이 여천석탄부두 석탄취급설비 준공을 마치고 여수시 낙포동 금호티앤엘 본사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07년 9월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의 사업자 선정 공고 이후 6년만입니다.
    이번에 준공한 여천석탄부두 석탄취급설비는 유연탄 하역, 보관, 이송 등 전 과정이 국내 최초로 밀폐형 시스템으로 설계됐습니다.
    고성능 연속식 하역기, 밀폐형 벨트컨베이어, 밀폐형 사일로(Silo) 저장방식으로 구성된 석탄취급설비는 기존의 옥외 야적 방식의 문제점인 분진, 침출수, 소음, 발화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면서도 체계적인 온습도 관리를 통해 석탄의 열효율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한다는 강점을 가집니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은 "금호티앤엘의 유연탄 물류사업은 금호석유화학이 지난 16년간 실험해 온 에너지 사업과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나아가 여천석탄부두 석탄취급설비가 여수시와 여수국가산업단지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준공식은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김성채 금호석유화학 사장, 김충석 여수시장, 최명용 여수지방해양항만청장, 권종수 여수광양항만공사 본부장, 강성국 남해화학 사장, 오수현 청해소재 사장, 이복영 이테크건설 회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