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전자교과서 시대를 겨냥한 인터렉디브한 아이패드 거치대가 출시돼 화제다.
국내 캐시드로우 1위 제조업체인 BSM범일이 출시한 아이패드 슬라이딩 거치대인 ‘슬라이드 타입 크레이들(STC)’은 디자인에 품격을 더해 전자교과서 교육과 상담 비즈니스에 활용도가 높게 제작됐다.
기존 제품에 비해 아이패드의 안정성에 견고함을 더했으며, 필요에 따라 거치대를 반대쪽으로 넘겨 반대편 사람도 아이패드를 볼 수 있도록 인터렉티브한 요소를 가미했다.
범일 ‘슬라이드 타입 크레이들’은 아이패드를 안전하게 고정하고 편리하게 앞뒤로 움직일 수도 있도록 고안된 특허 받은 아이패드 거치대이다.
거치대 하단부의 슬라이딩 레일을 따라 아이패드를 움직이면 180도 화면 전환 기능이 작동하여 반대편에 있는 사람이 아이패드 화면을 볼 수 있도록 제작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아이패드 홀더인 상단부가 슬라이딩 레일을 따라 앞뒤로 움직일 때에도 하단부가 흔들리거나 밀리지 않게 하는 기술적인 고려 및 세심한 디자인으로 안정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는 게 관련 업계의 평가다.
특히 학생들이 학교 컴퓨터실, 학생회관, 도서관 등에 설치된 STC거치대에 아이패드를 두고 전자교과서 활용과 독서 및 자료 검색이 용이할 뿐 아니라 파손의 위험이 낮고 작업 시 업무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
일반 가정에서도 아이들의 교육, 놀이 및 전자액자나 주방에서는 아이패드 요리 레시피앱을 보고 음악을 들을 수도 있으며, 고객 상담실에서 상품 설명 및 서류작성과 각종 계약관련 업무를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STC 제품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이 있으며, 대량 주문 시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특정 태블릿PC와 호환이 되도록 디자인 수정도 가능하다.
BSM범일 디자인 담당자는 “STC거치대는 30 만 번 이상의 슬라이드 회전 테스트를 통과함으로써 그 견고함과 내구성이 입증되었다”며 “학교나 기업, 공공기관 등 전자교과서를 사용하는 곳에서는 다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라고 말했다.
또 “향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반영하여 좀 더 견고하고 세심한 디자인의 STC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에스엠캐시드로우’의 모기업인 BSM범일은 지난 25년간 캐시드로우를 포함한 금고관련 제품을 생산해 온 기업으로 국내 40여 곳과 미주,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전세계 60여 개국의 해외 주요 수입업체를 통해 판매, 공급하고 있다. BSM범일의 홈페이지(http://bsm.co.kr/)에서 상세한 제품 이미지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