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인력 2천명을 뽑는 채용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전경련과 주요그룹은 12일 일산킨텍스에서 `2013 중장년 채용한마당`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LG와 현대자동차, 삼성, 롯데, 포스코, 한화, GS, 케이티, CJ, 두산, 현대, SK, 효성 등 13개 그룹의 106개 협력사와 80개 우량 중소·중견기업 등 186개사가 참가했습니다.
특히 이번 채용박람회는 기술개발과 영업판매분야의 중장년 채용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유통·서비스 1033명, 연구·기술직 361명, 사무관리직 263명, 생산·품질직 258명, 영업직 147명 등 총 2천62명의 경력직을 뽑을 예정입니다.
전경련은 대기업 협력사 등 구인기업의 우수인력 채용수요와 중장년의 구직수요가 잘 맞아 떨어지도록 박람회 이후에도 일자리희망센터(www.fki-rejob.or.kr)를 통해 인력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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