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날씨(사진=온케이웨더)
목요일인 오늘(1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소식이 있다.
남부지방에 내리는 비는 낮 동안 그치겠지만,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저녁부터 비가 시작될 전망이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 우리나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이남지방은 오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서울·경기·강원도는 저녁부터 비가 시작되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중부지방에서는 내일(13일) 새벽~낮 사이 국지적으로 시간당 30㎜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한편 오늘 저녁 중부지방에 내리는 비는 내일(13일·금) 남부지방으로 점차 확대되며, 토요일(14일) 아침 충청이남지방은 토요일 오후 늦게 그칠 것으로 내다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