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8 대책 발표 영향으로 전국 아파트값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매매거래가 증가하며 2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8% 올랐습니다.
특히 그동안 하락세가 지속됐던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 등 수도권이 일제히 반등세를 나타내며 0.09% 상승했습니다.
서울의 경우 0.13%올라 2주 연속 상승세를 유지한 가운데 강남권은 0.24% 올랐습니다.
지방도 가을청 이사철 영향에 따라 직주근접형 수요 증가로 0.07% 오르며 전 주보다 상승 폭이 커졌습니다.
전세가격은 임대인의 월세 선호에 따른 공급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신혼부부 수요와 직장인 이주수요가 증가하면서 0.21% 올라 55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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