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미국의 도매재고가 4개월만에 소폭의 증가세로 돌아섰으나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미 상무부는 지난 7월 도매재고가 한 달 전보다 0.1% 늘어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시장전문가들의 예상치 0.3% 증가에 미치지 못하지만 지난 4월 이후 3개월간 이어진 감소세가 중단된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도매판매가 늘어나면서 기업들이 수요 증가에 대비해 창고를 채울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하반기 제조업 생산을 비롯한 전반적인 경기가 호조를 보일 수도 있다고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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