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혁신도시 등 지방 이전 공공기관이 보유한 수도권 소재 사옥 매각을 지원하기 위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합니다.
국토부는 12일 코엑스에서 국내 기업과 연기금 관련기관, 외국계 투자자 등 약 1천여명의 투자자를 초청해 `국가자산 투자설명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설명회에서 국토부는 신용보증기금과 한국석유공사 등을 포함한 49개 기관이 가지고 있는 약 5.8조원 규모 부지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또, 다음 달부터 정부 지정 부동산 공매시스템인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온비드`를 개선해 혁신도시 홈페이지와 연계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