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이 조선업종에 대한 비중확대를 유지했습니다.
이강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1개월 벌크선 운임 지수인 BDI(Baltic Dry Index)가 19.4% 상승하며 1,352p를 기록"했다며 "해상 운임 상승은 해운사들의 이익을 개선시켜, 선사들의 투자(선박 발주) 증가를 유발하게 되고, 결국 선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을 최선호주로 제시하고 선박 발주량 증가, 선가 상승에 대한 최대 수혜가 예상되는 현대중공업을 차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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