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웨딩화보
방송인 안선영이 혼수와 예물, 예단을 모두 생략한 채 결혼식을 올리기로 해 화제다.
안선영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이번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지인들에게 두 사람의 새 출발을 알리기 위해 인사를 드리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는 만큼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별도의 기자회견 없이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비공개로 조촐하게 하나보다" "역시 뭔가 특별한 느낌이었어"등의 댓글을 달며 조촐한 결혼식을 응원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러자 안선영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비공개=조촐`이라는 단어의 제목은 좀…. `조용`과 `경건`으로 해석해달라"는 글을 올렸다.
현재 안선영은과 예비신랑은 양가의 동의를 구해 예물, 예단, 혼수 등을 생략한 채 결혼에 필요한 최소한의 것들만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선영은 결혼식을 앞둔 소감에 대해 "서로의 생활을 받아들이며 조금씩 상대방을 위한 공간을 넓혀가려고 생각한다"면서 "그 시작도 요란스럽기보다는 자연스러운 것이 좋다고 생각했고, 신랑과는 가치관이나 생각하는 부분들이 비슷해 큰 문제없이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