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IT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4% 증가한 145억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또, 수입은 2.6% 증가한 63.6억달러를 보여 IT산업 무역수지는 81.3억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휴대폰과 반도체, TV 등이 20% 이상 수출이 증가해 지난해 9월 이후 12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올들어 8월까지 누적 IT 수출 및 수지는 각각 1,098억달러, 575억달러 흑자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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