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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013] 국내 가전업체, 유럽 시장에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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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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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FA 2013] 국내 가전업체, 유럽 시장에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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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명품가전의 본고장인 유럽시장에 우리 가전업체들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특히 빌트인 가전시장에 공들이고 있습니다.
      베를린에서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유럽 생활가전 시장의 터줏대감 밀레와 지멘스.
      오랜기간 유럽 가정주부들의 사랑을 받아 온 생활가전 제품들입니다.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성, 내구성 등은 이미 세계 시장에서 검증받았습니다.
      <인터뷰> 안규문 / 밀레코리아 사장
      "그동안 유럽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받아 온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에 맞는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우리 가전업체들도 유럽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특히 프리미엄 가전 제품과 집안 구조에 맞게 설치할 수 있는 빌트 인 제품에 정성을 들였습니다.
      삼성전자는 냉장고와 세탁기, 청소기 등 130여개 신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은 직접 앞치마를 두른 채 요리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가전 제품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윤부근 / 삼성전자 사장
      "소비자 가전 전 제품에서 차별화된 프리미엄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편리한 삶을 제공할 수 있도럭 하겠습니다"
      LG전자도 대규모 생활가전 부스를 마련하고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친환경·고효율 제품을 앞세워 유럽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입니다.
      <스탠딩> 박영우 기자 / 베를린
      프리미엄 가전제품 본고장인 유럽에 우리나라 가전업체들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국내 업체들은 각 나라 상황에 맞는 현지화 전략을 통해 유럽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입니다.
      베를린에서 한국경제TV 박영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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