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멤버 스테파니의 근황이 공개됐다.
CJ E&M은 스테파니가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스테파니는 고급 쇼걸이었지만 사랑에 속아 알코올 중독자가 된 정숙자 역을 맡아 걸쭉한 사투리 연기에 과장된 액션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오! 당신이 잠든 사이`의 배우들은 매일 오전 10시에서 밤 10시까지 고된 연습 스케줄 속에서도 높은 집중력으로 연습에 임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매 장면 연습이 끝난 뒤 그 장면의 중점이 되는 등장인물의 사연과 비슷한 출연 배우 자신들의 경험을 서로 이야기 하며 작품에 대한 이해와 인물에 대한 몰입을 높여갔다는 후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스테파니 근황 궁금했는데~" "스테파니 근황 예쁘네" "스테파니 근황 연기잘할까?" "스테파니 근황 사투리 연기 기대되네" "스테파니 근황 다른 멤버들은 뭐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 당신이 잠든 사이`는 뮤지컬 계의 히트메이커로 불리는 장유정 연출가와 김혜성 작곡가의 데뷔 초기작이다. 제 12회 한국 뮤지컬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거머쥐며 2400회 이상 공영됐고 약 36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6일 대학로 예술마당 1관 개막.(사진=CJ E&M)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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