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7호선 면목역 인근에 26층 공동주택 200가구가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같은 `역세권 장기 전세주택 도시환경정비계획(안)’을 가결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획안에 따라 중랑구 면목동 120-22번지 일대에는 용적률 500%이하, 지상26층 규모로 분양주택 155세대, 장기전세주택 45세대가 들어서게 됩니다.
도시계획위원회는 또, 노원구 중계동 156-29번지 일대 중계1주택재건축 정비구역에 대해 기존 상가를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진희선 서울시 주거재생정책관은 "이번 변경은 존치지역 상가 소유자들이 구역에서 제척을 요구해 이뤄진 사항"이라며 "조합과 상가소유자들간 갈등이 해소되고 재건축사업도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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