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연의 역무원 복장이 화제다.
4일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공식 트위터에는 `MBC 드라마 `투윅스` 장태산 잡으러 지하철역으로 출동! 역무원 옷으로 위장! 위장해도 이렇게 예쁜 검사라니! 오늘도 본방 사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투윅스`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소연은 극 중 탈주범 장태산(이준기)을 잡기 위한 작전이 지하철 역에서 벌어지자 역무원으로 위장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소연은 보라색으로 된 역무원 복과 타이까지 맨 채 촬영 준비를 하며 보이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김소연은 위장을 위해 역무원 옷을 입자 마자 설렘을 표현했다는 후문. 특히 드라마 시작 이후 열혈 검사 캐릭터 설정 때문에 운동화로 늘 코디 했던 터라 처음으로 구두를 신게 돼 기뻤다고.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소연 제복 역무원 변신 훈훈하다" "김소연 제복 역무원 변신 `투윅스` 기대된다" "김소연 제복 역무원 변신 `투윅스` 오늘도 본방사수" "김소연 제복 역무원 변신 뭘 입어도 예쁘네" "김소연 제복 역무원 변신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투윅스`는 9회 방송 분에서 누명을 벗기 위한 장태산의 계획은 더 치밀해지지만 그 계획이 검찰, 경찰, 심지어 문일석 일행에게도 공개돼 쫓고 쫓기는 이야기가 더욱 흥미진진하게 진행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사진=나무엑터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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