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862.23

  • 37.29
  • 1.32%
코스닥

847.49

  • 6.68
  • 0.79%
1/3

한전, 삼성전자·LG전자와 AMI 표준화 사업

관련종목

2024-07-05 19:53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한전, 삼성전자·LG전자와 AMI 표준화 사업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사진 - 왼쪽부터 <a href=http://sise.wownet.co.kr/search/main/main.asp?mseq=419&searchStr=066570 target=_blank>LG전자 이승훈 상무, 한전 나동채 처장, 삼성전자 신동호 고문>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오늘(3일) 삼성전자, LG전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AMI-스마트가전 연계 표준화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AMI는 지능형전력계량인프라로 양방향 통신 기반의 디지털 계량기와 기타 전기사용 정보 전달 및 제어장치로 구성되어 있는 기반 인프라를 의미합니다.

    이는 실시간으로 전력가격 및 사용정보를 소비자에게 전달해 수요반응이 가능하고, 공급자에게는 더욱 정확한 수요예측 및 부하관리가 가능합니다.

    현재의 가전시장은 90% 이상을 대표 가전사에서 점유하고 있으나, 가전사별 가전제어용 프로토콜을 독자적으로 운영 중에 있어 통합 및 표준 제정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한전은 AMI와 스마트가전의 연계 방안을 제시하고, 가전사는 이를 각 가전기기에 적용할 계획이며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이에 대한 적합성 시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전 관계자는 "2014년 7월까지 시행될 이번 사업은 한전과 가전사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AMI-스마트가전 연계 제어용 프로토콜 통합 및 표준을 제정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