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해 마을주민이 함께 아이를 키우고 돌보는 육아공동체 26곳을 선정해 모두 4억 5천만원을 지원합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지원한 공동체 가운데 사업실적이 우수한 12곳과 신규 14곳을 지정, 지원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이번 지원 사업은 `공동돌봄 문화`를 확산시키고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측은 지원사업에 대해 주기적인 현장점검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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