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이 하반기 신입행원 220명을 채용합니다.
기업은행은 오는 13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아 서류심사와 필기시험에 이어 합숙평가와 임원면접등을 통해 11월 중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모집 분야는 일반분야와 IT분야로 학력과 연령 등 지원자격에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입니다.
이번 채용에서는 지난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중소기업 인턴 경험자를 우대하고 지역전문가 양성을 위해 채용인원의 30%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 8개 권역으로 나눈 지역할당제를 통해 선발합니다.
또 가장형편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자녀와 장애인을 각각 3%씩 뽑고 약 8%는 보훈대상자를 채용합니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4분간 자신의 강점과 잠재력을 자유롭게 홍보하는 `당신을 보여주세요!`프로그램이 신설돼 오는 5일까지 접수를 받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사전 선발되는 인원은 약 300명으로 오는 12일 서울 본점에서 `자기PR`대회를 가집니다. 합격자는 서류전형 우대 혜택이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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