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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제일 낫더라' 박진영 선공개곡 2일 공개‥ 인생에 대한 고민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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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사랑이 제일 낫더라 (사진=JYP)


박진영의 10번째 앨범 타이틀 곡 `사랑이 제일 낫더라`가 선 공개 됐다.

2일 가수 박진영이 정규 10집 `하프타임(Halftime)`의 수록곡 `사랑이 제일 낫더라`와 타이틀곡 `놀만큼 놀아봤어`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박진영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앨범은 가수·댄서·프로듀서로 `열심히 살아온` 박진영이 삶의 중간 지점에서 느낀 `왜 열심히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다"며 "선공개곡 `사랑이 제일 낫더라`는 사람이 태어난 이유, 살아야만 하는 이유에 대한 절박한 고민에 대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박진영이 지난 가을 떠났던 중동 및 이스라엘 여행에서 중에 이 곡을 포함, 앨범 대부분의 곡을 썼다"고 덧붙였다.

선 공개곡 `사랑이 제일 낫더라`는 남궁송옥과 다이나믹듀오의 개코가 피처링에 참여한 곡으로 피아노 반주가 귀를 사로잡는다. 박진영 특유의 말하는 창법이 눈길을 끈다.

`돈, 명예, 사랑 중에 사랑이 제일 낫더라`고 말하는 박진영의 모습에서 사람이 태어난 이유, 살아야만 하는 이유에 대한 절박한 고민이 느껴진다.

타이틀 곡 `놀만큼 놀아봤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박진영이 인생의 중간에서 내릴 결정에 대한 고민과 이를 통해 바뀔 삶의 모습에 대한 고뇌가 은유적으로 담겨있다.

한편 박진영은 오는 6일 오후 8시 여의도 IFC몰 M-Pub서 컴백 앨범 `Halftime`의 컴백 쇼케이스 `The Halftime show`를 진행하며, 9일 주요 음원사이트들서 타이틀 곡 `놀만큼 놀아봤어`를 비롯한 앨범 수록 곡 전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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