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현주 전미선 문정희 주연 영화 `숨바꼭질`(허정 감독, 스튜디오 드림캡쳐 제작)이 개봉 19일째 관객 500만 명을 돌파했다. 누적관객수(1일 오후 2시 14분 영화관입장권통합전망 기준)는 500만1694명이다.
이로써 `숨바꼭질`은 개봉 64시간 째 100만, 5일 째 200만, 10일 째 300만, 12일 째 400만, 16일 째 450만, 19일 째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영화 스릴러 역사상 독보적 신기록을 세웠다.
이날 `숨바꼭질`은 역대 스릴러 `살인의 추억` `추격자`이어 세 번째로 관객 500만 명 돌파 고지를 밟았다. `숨바꼭질`의 기록은 역대 스릴러 2위 `추격자`가 73일 만에, `살인의 추억`이 약 60일 만에 달성한 500만 명 돌파 기록보다 빠른 수치다.
2위 `추격자`와는 전국 7만 명의 차이. 이에 `숨바꼭질`은 금일 전국 507만 명을 동원한 `추격자`를 제치고 역대 스릴러 2위에 등극할 것으로 보인다. 또힌 `숨바꼭질`은 전국 525만 명 관객을 동원한 흥행 TOP스릴러 `살인의 추억`의 기록을 무서운 속도로 추격하고 있다.
앞서 `숨바꼭질`은 역대 광복절 최고 스코어 46만1081명, 역대 스릴러 오프닝 최고 스코어 29만3391명, 역대 스릴러 데일리 최고 스코어 51만5323명, 역대 최단기간 4일 만에 손익분기점 돌파, 개봉 64시간 만에 100만 명 돌파, 최단 기간 100만 명 돌파 TOP 3, 개봉 5일 만에 200만 명 돌파, 최단 기간 200만 명 돌파 TOP 6, 역대 스릴러 개봉 첫 주 최고 스코어 212만6186명 등의 기록을 세운 바 있다.(사진=NEW)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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