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노조는 30일 오후 경기도 광명 소하리공장에서 제2차 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다음달 2일 주·야 4시간동안 사측의 성실 교섭을 촉구하는 퇴근파업을 벌이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21일과 29일, 30일 주·야 2시간 부분 파업에 이어 4번째 파업입니다.
노조는 또 4일에는 주·야 4시간 중간파업을, 6일에는 주·야 4시간 퇴근파업을 각각 벌이기로 했습니다.
노조는 9일 3차 쟁대위를 열어 추가 파업 일정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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