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대한민국 창의인재 육성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새로운 시도로 `H-점프스쿨`을 선보입니다.
현대차그룹은 29일(목) 현대차 계동 사옥에서 현대차그룹 박광식 전무, 서울장학재단 이경희 이사장, 청년 사회적기업 `점프` 이의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H-점프스쿨` 사업의 런칭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H-점프스쿨`은 현대차그룹이 서울장학재단 및 청년 사회적기업 `점프`와 함께 진행하는 미래 인재양성 프로젝트로, 누구에게나 차별 없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을 통한 점프(Jump)`가 가능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도를 제공할 대학생을 선발하고, 이들에게는 장학금과 함께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양질의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향후 5년간 500명의 대학생을 대한민국 미래 핵심인재로 집중 육성하는 한편, 2천명의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학습지도를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누구나 차별 없는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대학생들이 나눔의 실천을 통해 가슴 따뜻한 미래 창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H-점프스쿨`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교육을 통해 `점프`가 가능한 열린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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