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의 티저가 공개됐다.
▲ 박진영 노숙자 변신(사진=JYP엔터테인먼트)
30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10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박진영의 3색 티저 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사진에는 손자를 안고 있는 할아버지 박진영, 자동차 안에서 한 여성의 손이 어깨에 얹어져있는 깔끔한 정장 차림의 노인 박진영, 마지막으로 길거리 노숙자의 모습을 한 박진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진영의 10번째 앨범 `하프타임(Halftime)`은 가수, 댄서, 프로듀서로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살아왔던 박진영이 삶의 중간 지점에서 `왜 열심히 살아야 하는가`라고 바뀐 삶의 명제에 대한 고민이 담긴 앨범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0번째 앨범 `하프타임(Halftime)`으로 컴백하는 박진영은 이번에 공개된 티저를 통해 이번 앨범의 테마인 `삶의 중간에서 내려야 하는 결정에 대한 고뇌`를 은유적으로 표현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진영은 9월 2일 컴백 앨범 `하프타임(Halftime)`의 수록곡인 `사랑이 제일 낫더라`를 선공개하고 9일 주요 음원사이트들을 타이틀 곡 `놀만큼 놀아봤어`를 비롯한 앨범 수록곡 전곡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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