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이 중소기업청과 `수출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두 기관은 수출중소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조기 육성하기 위해 서로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우선 수은은 중기청의 `글로벌하이웨이 프로그램` 대상기업에 최대 0.5%포인트의 금리 우대와 대출한도 확대 등 각종 우대조건을 적용할 방침입니다.
중기청도 수은과 공동으로 수출중소기업 환위험 종합컨설팅 및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수은의 `기업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에 비금융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용환 수은 행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수은의 경험과 노하우가 해외진출 중소·중견기업에게 보다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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