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윤이 서울대를 졸업했다.
이상윤은 29일 진행된 서울대 후기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졸업장을 받았다.
그는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물리천문학부 물리학과 00학번으로 연기활동으로 휴학과 복학을 반복하다 13년만에 졸업장을 받게 됐다.
이상윤은 졸업을 앞두고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드디어 큰 짐을 내려놓는 기분이다"라며 "졸업을 하면 시원섭섭하다고 하는데 난 그냥 시원하기만 하다"고 밝힌바 있다.
그는 현재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서 광해역으로 출연중인만큼 바쁜 촬영 일정에도 졸업식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상윤 졸업 축하해요" "이상윤 졸업 어떻게 하면 10년을 넘게 다니지?" "이상윤 졸업 서울대까지... 없는게 뭐예요?" "이상윤 졸업 진짜 큰 짐 내려놓은 기분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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