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국내 산업 보건 발전과 사내 건강연구소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28일 `산업보건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사업장 보건관리와 사내 건강연구소의 역할`을 주제로 국내 환경의학, 산업위생·보건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날 포럼에서 `화학물질 관리`와 `대내외 소통`, `임직원 건강증진` 등 3개 부문의 보건관리 추진 전략과 사내 건강연구소의 역할을 소개했습니다.
조우현 삼성전자 건강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 건강연구소는 이번 포럼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산업보건 전문가 포럼`은 국내 기업들의 보건관리 현황과 건강 증진 프로그램 공유를 통해 사업장의 보건관리 수준을 높이는 것이 목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