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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막바지, 무더위 날려줄 범키 파티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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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막바지인 8월, 마지막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힙합과 일렉의 콜라보레이션 파티가 열린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과 (주)플루커스팩토리는 지난 8월 3일에 이어 오는 30일, 워커힐 호텔 비스타 홀에서 파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쉐라톤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은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내한 했을 때 자주 이용하는 공연장이다.


이번 파티는 지난 8월 3일에 열린 에 이은 두 번째로, 지난 행사 당시에는 2천여 명의 젊은이들이 모인 가운데 브랜
뉴뮤직의 스윙스와 범키가 포문을 열었고, 크라운제이, 열렬한 관객 반응을 끌어낸 크레용팝에 이어, 힙합계 스타 도끼와 빈지노가 무대에 올라 화제를 낳았다.


특히 최근까지 국내 힙합아티스트들의 공연과 일렉음악 DJ 파티의 콜라보가 흔치않았던 점을 들어, 이 행사의 성공이 주목을 받기도 했다.


30일 열리는 파티에서는 스윙스와 범키, 크레용팝 외 도발적인 신곡을 들고 나타난 UV, 랩아티스트 버벌진트, 전세계 패션계에 큰 영감을 준 크리에이터 마드모아젤 율리아, 이스라엘 일렉트로 씬을 대표하는 싸이클스피어 등의 디제잉이 더해질 예정이다.


또 메인스테이지와 더불어 행사장 한켠을 채울 <Redbull Zone>에서는, 국내 최고 DJ들의 런던 언더그라운드씬 핫트랙리스트 플레잉까지 즐길 수 있다.


파티 주최측 관계자는 “숫기가 부족한 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릴 화끈한 파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여름 특집 행사로 기획된 이 파티는, 30일 오후 8시에 시작해 다음날 새벽 5시에 막을 내린다. 파티 초대권은 현재 쿠팡에서 45% 할인 적용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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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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