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스타 클라라가 `불법체류자`라는 자신의 연관 검색어에 대해 해명했다.
방송인 클라라는 SBS E! `K-STAR NEWS`의 인터뷰 코너 `스타★몽타주`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이야기들을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면서 ‘불법체류자’라는 키워드에 대해 “저 불법체류자 아니에요”라며 오해하지 말아 줄 것을 호소했다.
연예계 섹시 선두주자로 떠오르며 드라마, 예능, CF 등을 넘나들고 있는 클라라는 화제가 된 만큼 연관검색어도 많았다. 검색어를 제시해 이야기하는 키워드 토크에서 ‘불법체류자’라는 키워드가 제시되자 클라라는 “아무래도 내가 한국이 아닌 스위스에서 태어났고, 한국 시민권자가 아니어서 그런 것 같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정식으로 비자를 받고 법적으로 해가 되지 않게 일하고 있다”고 정식으로 절차를 밟았다고 설명하며 “(나조차도) 내가 불법인가 생각하게 된다”며 농담 섞인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또한 클라라는 섹시 이미지가 부각되는 것에 대해서 “아직 연기력이 부족해서 그런 것 같다”는 솔직한 대답을 내놨다. 이어서 클라라는 “연기 내공을 쌓아서 연기 잘 하는 배우로 거듭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클라라의 인터뷰 외에도 한 주간 연예계 소식을 만나볼 수 있는 K-STAR NEWS는 28일 밤 11시 SBS E!에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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