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엄마 전화왔어 방송사고(사진= 유투브 영상·KBS 뉴스 영상)
한국판 `엄마 전화왔어 방송사고`가 새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 `엄마 전화왔어 방송사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은 해외 생방송 뉴스 중에 잡힌 화면으로 여자 앵커가 뉴스를 진행하던 중 갑자기 어린 여자아이가 앵커에게 휴대 전화를 건네주고 사라진다.
이 영상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면서 `한국판 전화왔어 방송사고` 게시물이 주목받고 있다.
해당 게시물은 지난 2012년 5월 2일 KBS `뉴스9` 헤드라인을 소개하던 조수빈 아나운서의 휴대전화 알람이 울리는 방송사고가 발생한 모습을 담고 있다.
당시 돌발상황에도 침착하게 전원을 끄고 뉴스를 이어간 조 아나운서의 모습이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