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사장 직무대행 김종식)은 암행감찰과 불시점검을 통한 비리적발과 복무기강 확립은 물론 직원 경각심 고취에 따른 비리예방을 위해 기동감찰팀을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기동감찰팀은 9월 2일부터 비리·공직기강 관련 본사 및 현장사무소 암행감찰 및 불시점검, 직원비리관련 대내외 제보사항 확인 및 보고, 특별감사 실시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한전기술은 원자력발전소 시험성적서 위조 사건 이후 지난 6월 7일부터 위기극복 비상경영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6월 20일에는 대국민 사과 및 비리척결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사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김종식 기획마케팅본부장은 "이번 기동감찰팀 신설은 한국전력기술의 비리근절과 예방을 위한 특단의 조치이자 국민들과의 약속을 이행하는 첫걸음이라며 최근 임직원윤리행동강령을 제정하였음은 물론 `무기명여론함`과 `청렴알리미` 제도를 이미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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