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분기 외국인 소유의 토지 면적이 전분기에 비해 96만㎡, 0.42% 줄어들고 금액으로는 127억원 증가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분기 기준으로 외국인이 소유하고 있는 국내토지 규모는 225.7㎢, 공시지가 기준으로 32조 4,208억원으로 이는 전체 국토면적의 0.2%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토지소유 주체별로는 외국국적의 교포가 56.4%로 가장 많았고, 합작법인이 32.1%, 순수외국법인 6.9%, 순수외국인 4.4% 순이었습니다.
국적별로는 미국이 1억 2,216만㎡로 54.1%를 차지했고, 유럽 10.5%, 일본이 8%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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