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회사들의 1분기 순이익이 크게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7개 선물사들의 2013회계연도 1분기 당기순이익은 61억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80.1% 증가했습니다.
이처럼 선물회사들의 실적이 좋아진 이유는 국채선물 거래가 늘면서 수수료 수익이 증가하고 파생상품 투자수익도 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6월말 기준 선물회사들의 영업용순자본비율, NCR은 644.8%로 3월말 대비 58.3%포인트 하락해, 재무건전성은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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