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서현 시구 시타 (사진= 태연 인스타그램, MBC)
소녀시대 태연과 서현이 시구와 시타에 나선다.
LG는 25일 "소녀시대 태연과 서현이 27일 잠실 넥센전에 앞서 시구와 시타를 할 예정이다. 28일에는 가수 이정현이 시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 걸그룹 소녀시대의 등장으로 많은 삼촌 팬들이 야구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LG 트윈스는 27일, 28일 이틀간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를 시즌 세 번째 `비즈니스맨 데이`로 정하고 직장인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LG트윈스는 이틀 동안 입장객들에게 1루 내야 광장에서 숙취음료 1,000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트윈스존에서는 20명 이상 단체팀 대상으로 응원막대 풍선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27일에는 경기에 앞서 `Again 2008, Restart 2020`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LG트윈스 봉중근, 류제국, 이병규(7) 선수, 넥센 히어로즈 손승락, 장기영, 김민성 선수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