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BC `황금어장 - 무릎팍 도사` 마지막회 게스트로 출연한 김자옥은 녹화에서 "요즘 나는 하정우가 좋은데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서 신경질이 난다"고 말하며 질투 아닌 질투(?)를 보여줬다.
강호동이 "하정우와 교제하는 역은 어떠냐"고 묻자 김자옥은 "그런 영화는 누가 만들지도 않을 거다"라면서도 "나로 할 수 있긴 하다. 같이 영화 찍고 싶다"고 말해 애정을 과시했다.
김자옥은 또 하정우의 아버지 김용건에 대해 "(김용건) 오빠한테서 이런 아들이 나올리가 없다. 하정우와 하도 닮지 않아서 `친아들 맞냐`고 물어본 적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릎팍도사` 마지막회인 김자옥 편은 22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사진=MBC)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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