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21.75

  • 19.34
  • 0.73%
코스닥

770.85

  • 0.56
  • 0.07%
1/5

최종석 KIC 사장, 부시 전 美 주지사와 투자협력 논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최종석 한국투자공사 사장이 20일 서울 퇴계로 본사에서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와 만나 글로벌 경제 동향과 대체투자 기회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최 사장과 부시 전 주지사는 미국의 경기회복세 지속 가능성과 유럽지역 금융시장 동향 등 세계 경제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미국의 부동산 등 대체투자 기회에 대한 협력방안을 협의했습니다.

최 사장은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가 예상보다 빠르게 추진될 경우, 불안감이 지속되고 있는 유럽지역에 더해 인도와 동남아 등 아시아지역에 금융위기가 연쇄적으로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부시 전 주지사는 플로리다지역 등 미국 부동산 산업 현황을 설명한 뒤, 상업용 부동산 등 안정적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대체자산 투자와 관련한 투자정보 교환과 투자기회 확보를 위한 협력을 제안했습니다.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는 미국 제41대 대통령 조지 H. W. 부시의 아들이자 제43대 대통령 조지 W. 부시의 동생으로, 지난 1999년부터 2006년까지 미국 플로리다 주지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영국 투자 은행 바클레이캐피탈의 선임 고문으로 재직 중입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