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R&D 역량 강화를 위해 이천 본사 연구개발센터에 `분석센터`를 설립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도체 제품 분석은 연구개발과 양산과정에서 불량의 원인을 파악하는 과정으로 미세공정을 위해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인 3천300㎡ 규모로 구축된 SK하이닉스 분석센터는 시스템반도체를 비롯해 STT-M램과 Re램 등 차세대 메모리 전제품에 대한 분석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sK하이닉스는 각 건물에 흩어져 있던 `분석실`을 `분석센터`로 통합 구축해 보다 효율적 투자를 집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은 "분석기술 한계 극복과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대응해 `세계 최고의 종합 반도체 회사`를 향해가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